미인공, 재벌공, 디폴트는다정공인데빡돌면무섭공 속은욕쟁이수, 미인수, 비굴수, 사기꾼수, 머리나쁜수 어두운 방 안은 음습하고 축축했다. 이곳을 밥 먹듯 드나들어 놓고도 이런 음침한 공간이 있을 줄을 꿈에도 몰랐다. 아니, 애초에 이렇게 좋은 별장에 이런 기분 나쁜 공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었다. 의도가 너무 투명하잖아. 빌까...
7. 그 밤에 나와 봤자 이원에게 갈 곳은 없었음. 친구가 남아 있는 것도 아니었고 이 밤에 예정 없이 연락해도 될 정도로 가까운 지인도 없었음. 이원이 내뱉은 긴 한숨 끝이 떨렸음. 마음 같아서는 어디 멀리 아무도 없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음. 어떻게 이렇게 갈 데도 없나. 얼굴을 마른 손으로 쓸던 이원이 결국 떠올린 얼굴은 최정서였음. 갑작스러운 이...
3. 금방이라도 나가라고 할 것처럼 굴더니 정해준은 이원에게 나가라고는 하지 않음.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하는 정해준을 보면 이원은 까마득한 불안감이 점점 짙어지는 것을 느낌. 벌써 사고 이후 한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도 정해준은 기억을 찾을 기미조차 보이지 않음. 그 사이 두 사람은 평소의 생활로 돌아감. 각자 회사에 출근하...
갑자기 떠올라서 썰 형식으로 쓴 기억 상실 외전입니다. 본편과 무관하게 재미로 봐주세요 :D 1. 기억도 잃고 지 취향도 잊어버린 바보 정해준 “미쳤냐? 내가 알파랑 뭘 해?” 정해준의 말에 오히려 최정서가 윤이원의 눈치를 봄. 벽 쪽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이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음.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였음. 정해준은 퇴근길이었고 마주 ...
안녕하세요, 금소란 입니다 ꔷ̑◡ꔷ̑ 잘 지내시죠? 날씨가 갑자기 여름이 되어버렸어요. 저는 여름 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1인으로 다가오는 여름이 두려운 요즘입니다 ㅋㅋ... 오늘은 <Love me more> 관련하여 작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욥 일단 본 글의 제목을 보고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<Love me more>의 제목이...
1차 BL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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